주말인 오늘은 오후까지 내륙 일부에 산발적인 가을비가 이어지겠습니다.
흐린 날씨를 보이며 늦더위는 주춤한다는 예보입니다.
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. 박희원 캐스터!
서울은 비가 그쳤군요?
[캐스터]
서울은 밤사이 비가 그치고 지금은 흐린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.
서울을 제외한 그 밖의 내륙 지방은 오후까지 산발적인 가을비가 내리겠고요, 비가 내리며 늦더위는 주춤해 비교적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
오늘 나오실 때는 작은 우산을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.
현재 경기 남부와 충청, 호남과 경남 일부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
오늘 오후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,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오겠습니다.
그 밖의 중부 지방은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겠습니다.
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.
서울과 광주 27도, 대전 26도, 대구 25도로 25도를 조금 웃돌겠습니다.
일요일인 내일도 중부와 전북, 경북 지방에 낮 사이 가을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
다음 주 초반에는 비교적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
가을비가 내린 뒤 한층 깊어진 가을 정취 속에 오늘과 내일 남산에서는 와인 버스킹 축제가 열립니다.
와인 시음과 음악 공연, 야외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까요, 가족이나 연인의 손을 잡고 남산에 올라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.
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박희원입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9151130531056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